아이뉴스24 2013.07.08(월)
페이스북의 고급 검색기능 '그래프 서치'가 8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거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된다. 이날 ABC뉴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그래프 서치 기능을 미국 영어 사용자로 기본 설정된 사람에 한해 수주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그래프 서치는 한차원 높은 검색기능으로 페이스북 내 에서 공유된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정보를 찾아준다. 그전까지의 검색기능이 타임라인 내 콘텐츠를 찾거나 친구 혹은 브랜드 페이지를 찾는 수단에 불과했다면 이젠 그래프 서치를 이용해 "내 친구가 좋아하는 뉴욕 내 레스토랑은?", "1996년 이전의 내 친구들 사진은?" 등과 같은 SNS 관계망에 관한 정보를 발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략>
또 페이스북 상에서 자신의 친구들이 좋아하는 사람, 장소, 사진, 물건 등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구글이나 빙 같은 웹검색과는 성격이 다르다.
<중략>
페이스북은 콘텐츠 대부분이 전체 공개가 아닌 것처럼 그래프 서치를 통한 검색도 기본적으로 당사자가 공유하기로 설정한 콘텐츠 범위 내에서 결과가 도출된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SNS 쇼크] 우리 삶을 들여다보는 거대한 실체를 폭로한다!! (0) | 2013.07.14 |
---|---|
구글 vs 삼성전자, 혈맹서 견제로 힘겨루기 심상찮다 (0) | 2013.07.12 |
3D프린터로 '무인항공기'까지 만든다 (0) | 2013.07.06 |
구글X가 진행중인 신나는 10대 기술 (0) | 2013.07.05 |
대한민국, '스마트폰 경제'에 울려대는 경고음 (0) | 201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