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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3D프린팅 기업, 한국을 창조경제 엔진 삼는다

배셰태 2013. 6. 5. 09:05

세계적 3D프린팅 기업, 한국을 창조경제 엔진 삼는다

전자신문 2013.06.04(화)

 

한국 3D SW 기술개발 가속화 전진기지로

 

세계 3차원(D) 프린팅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기업이 한국을 3D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전진기지로 삼았다. 국내 기업의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첨단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시장을 결합해 3D프린팅의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3D프린터를 개발한 쓰리디시스템즈는 한국법인에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제외한 솔루션 연구개발(R&D) 부문을 전담시켰다. 쓰리디시스템즈는 지난해 10월 국내의 독보적 3D 스캐닝 기술 보유 기업인 아이너스기술을 인수합병하는 데 성공했다

 

<중략>

 

나아가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는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3D 프린팅 인터넷 서비스 큐비파이(Cubify.com)도 현지화한다. 큐비파이는 구글 스케치업처럼 온라인에서 누구나 간단하게 3D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품으로 제작해 배달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얼굴로 만든 캐릭터 피규어나 스마트폰117케이스, 기념품을 만들 수도 있다. 회사는 서비스를 단순히 한글로 번역하는 수준을 넘어서 현지 콘텐츠를 다양하게 담아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