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동물학교 우화처럼 하지말고 잘하는 일을 하면 성공확률이 높다 

배세태 2013. 5. 21. 11:43

 

교육학자 리브스 RH. Reeves 박사가 지은『동물학교』라는 우화입니다.

 

토끼와 오리, 다람쥐가 동물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토끼는 달리기를, 오리는 수영을, 다람쥐는 나무타기를 잘했습니다. 이 셋은 각자의 영역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지만 그 외의 성적이 형편없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분야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토끼는 달리는 시간을 줄이고 수영과 나무타기를 열심히 한 결과, 수영과 나무타기는 조금 빨라졌으나 달리기는 보통수준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나다. 

 

오리도 수영을 그만두고 하루 종일 달리기와 나무타기를 연습했습니다. 거친 길을 달리고 나무를 오르느라 물갈퀴가 찢어져 수영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람쥐도 달리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발톱이 다 닳아서 더 이상 나무 등걸을 탈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유능하다해도 어떤 특정한 부문에서 뛰어나지 모든 분야에서 탁월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하려다 아무 것도 잘 할 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단된 재능을 찾는 것은 지혜이고, 선택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능력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