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협동경제 플랫폼 SNS' 구축 추진
연합뉴스 2013.05.15(수)
부산시가 물건과 자본, 재능, 지식, 시간, 공간을 공유하는 '협동경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부산시는 공공시설과 자원의 순환(공유)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동경제 플랫폼(SNS)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마을거점시설 중 순환이 가능한 시설물 현황과 마을별 유휴 자원을 파악하고 그 활용 방안을 구상한 다음 플랫폼에 자원으로 등록한 뒤 필요한 소비자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행복마을 등 각종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별 공공시설 등이 많이 세워졌지만 마을 간 네트워크 부재로 활용도(공유)가 저조한 실정이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협동경제 플랫폼이 시설 활성화는 물론 협력소비 확산, 나눔 공동체 복원,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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