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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산 스마트폰 소셜허브 기능 빠져

배셰태 2010. 6. 18. 18:30

국산 스마트폰 소셜허브 기능 빠져

매일경제 IT/과학 2010.06.17 (목)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폰 갤럭시S와 웨이브의 국내모델에 핵심 SNS(소셜네트워크) 기능이 빠진 채 출시된다. 국내 모델은 출시가도 90만원 안팎으로 해외 모델보다 훨씬 비싸다. 심지어 갤럭시S는 해외에서 아이폰 기존 모델인 3GS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국내 소비자만 유독 `찬밥` 취급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와 웨이브의 국내 모델에는 삼성이 자랑하는 `소셜허브` SNS 소프트웨어가 빠진 채 출시된다. 대신 이들 제품에는 국내 1위 포털사업자 NHN의 SNS인 `미투데이`가 기본 탑재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포털 사업자, 이동통신 사업자와 공생하기 위해 갤럭시S와 웨이브 국내 모델에 소셜허브를 탑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HN 관계자는 "갤럭시S에 미투데이, 네이버 지도, 윙버스 서울맛집, 웹툰 등 네이버 서비스가 모두 기본으로 들어간다"고 확인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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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충고]

 

스마트 해진 소비자들은 더 이상 민족주의나 국수주의적 행동으로 자국 상품만을 사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니즈를 잘 파악하여 반영해준 현지화된 글로벌 상품에 열광한다. 더 중요한 것은 소비자와의 소통이다.쌍방향적 소통 접점을 만들고 그들의 니즈를 실시간적으로 파악하여 반영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