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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최적화와 소셜미디어 최적화가 동시에 중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배셰태 2013. 5. 9. 14:53

 

나는 자주 검색·포털사이트에서 나의 이름인 `배세태`를 검색해 봅니다. 어떻게 검색되는지 살펴보고, 나에 대한 내용외에 다른 것들이 있는지 체크도 해 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어의 한국어 자동 번역 완성도가 높아가짐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비하여 구글에서 나의 키워드를 많이 검색해 봅니다.

 

나는 나를 대신할 수있는 키워드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 키워드들은 사람들이 나에게 이르는 경로를 제시해 주고 인맥을 늘려갈 수 있는 수단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아무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라 하지만, 포털•검색사이트에 검색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보통 검색 엔진의 상위에 올라가기 위해 여러 가지 지능적 활동을 하는 것을 SEO, 즉 검색 엔진 최적화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SMO, 그러니까 소셜미디어 최적화가 유행입니다. 링크에서 호감으로, 집단 지성에서 친구 지성으로, 검색엔진 최적화에서 소셜미디어 최적화로, 상식은 더 이상 상식적이지 않게 말입니다. 검색에서 이미 혁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검색과 소셜이 중첩되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알고 싶을 때 아마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검색`하는 일일것입니다. 웬만한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일상생활 정보까지 검색해내는 검색 사이트를 보면 가끔은 무서운 생각도 들지만, 반대로 이러한 위력을 가진 인터넷을 이용하면 `자신의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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