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코리아 2013.04.26(금)
미래창조과학부의 출범으로 본격적인 창조경제의 닻이 올랐다. 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산업을 강화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자 국정 철학이다.
2013년 업무보고를 통해 미래부는 “과학기술과 ICT를 통한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국가연구개발 및 혁신역량 강화, ▲SW·콘텐츠의 핵심산업화, ▲국제협력과 글로벌화, ▲국민을 위한 과학기술과 ICT 구현 등 5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우선, 국가 R&D와 ICT 역량을 총동원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5년간 미국에서 생겨난 일자리의 3분의 2가 5년이 안된 기업들이 만들었다는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창조경제가 지향하는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은 바로 중소·벤처기업이라고 본다.
<중략>
창조경제 실현은 어느 한 부처의 노력만으로 이루어 질 수 없고, 모든 부처가 참여해야만 가능한 과제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업 부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으로써 창조경제의 문을 여는 손잡이가 되고자 한다.
2013.04.26 이창한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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