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세대적 공동체' 보다 '가치와 문화 공동체' 시대가 오고 있다

배셰태 2013. 4. 3. 14:23

 

뉴시니어라고 불리는 나와 같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SNS 등을 즐기게 된 것을 두고 `스마트부머`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윗세대'들은 외양상의 자격지심에서 벗어나고 있고, '아랫세대'는 비슷한 취향과 코드를 윗세대에서 발견하면서 공감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고, 세대 차이라는 견고했던 장벽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죠.

 

'세대적 공동체' 보다 '가치와 문화의 공동체'가 훨씬 큰 호소력을 갖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장 · 노년 세대의 인구학적 구성, 연령의 자기 지각, 문화적 감성, 기술적 활용 능력 등이 변화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의 공동체를 경험하도록 이끌고 있죠.

 

특정 세대만이 이해할 수 있는 감성보다는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