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13.02.21 (목)
새 정부의 바람직한 서민금융 정책 세미나…"지배구조 개선·감독 일원화 절실"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동조합형 금융기관'이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창균 중앙대학교 교수는 21일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새 정부의 바람직한 서민금융 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협동조합이란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등 공동 소유를 통해 구성원의 공통이익 달성을 추구하는 자발적인 금융 조직을 말한다.
<중략>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의 협동조합은행은 소매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은 개인대출시장에서 협동조합은행이 저축은행과 함께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탈리아도 농촌지역 협동조합은행인 BCC와 도시지역 협동조합은행인 BP의 대출 시장 점유율이 (2008년 말 기준)각각 6.8%와 24.6%를 기록했다. 두 기관 모두 소규모 대출의 비중이 높다고 박 교수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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