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큐레이션은 고객과의 대화다

배셰태 2012. 11. 3. 15:12

스마트폰 보급,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빅데이터 등 정보 과잉 공급과 중복으로 사용자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수많은 정보 중 진주 같은 정보만을 찾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소셜 시대에 기업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끌어내는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야 합니다. 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서비스·제품을 차별화해 소비자 눈에 띄게 하는 큐레이션이 필요합니다.

 

큐레이션의 파급력은 신문이나 잡지 같은 업종에 그치지 않습니다.지금까지 기업은 일반통행 식으로 소비자에게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해 왓지만 이제는 큐레이트된 콘테츠를 수용해야 할 뿐 아니라 소비자의 불만과 분노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서로 연결되자 미디어를 능가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충격적인 계시였습니다.이제 소비자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발언권을 얻은 커뮤니티의 한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협력해야 하는 존재로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많은 기업에서 온라인상의 소비자 의견에 관심을 가지게 됨에 따라 소비자와 기업 간의 균형 잡힌 커뮤니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결국 큐레이션이란 소비자와 소통하는 미래의 수단입니다.

 

여기까지 일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