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18면4단 2012.0911 (화)
ㆍ통신업계 “가능성 희박”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증해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1년 새 3.4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은 가입자 증가로 트래픽이 크게 늘어난 반면 3세대(3G) 트래픽은 줄어드는 분산 효과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3세대 통신망이 LTE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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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보급이 확대되면서 3세대에 집중됐던 데이터 트래픽이 LTE로 분산됐다. 무선트래픽 총량에서 3세대와 LTE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월 88.1%와 11.8%에서 6월에는 63.8%, 36.1%로 LTE 트래픽이 크게 늘었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LTE는 기본적으로 3세대보다 5배 이상 빠른 기술이기 때문에 3세대 통신망 이용자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데이터 속도가 LTE만큼 빨라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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