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눈 멀어 범죄 대포폰 무차별 개통 MVNO(상보)
머니투데이 2012.09.05 (수)
E업체, S업체 대리점주 외국인 명의로 범죄사용 선불폰 8000여대 개통
범죄용 대포폰(명의도용 휴대폰)을 대량 개통해 유통시킨 대리점주가 경찰에 구속됐다. 실적 수수료에 눈이 먼 MVNO(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 E통신사, S통신사 대리점주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인 명의를 도용해 대포폰 8000여대를 개통한 뒤 수도권 일대의 범죄혐의자들에게 판매한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E통신사 대리점주 반모씨(38)와 S통신사 대리점주 김모씨(44) 등 2명을 구속하고 유통책 이모씨(50)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중략>
통상 MVNO 대리점에서 선불폰을 개통하면 대리점에 3만5000원 상당의 수수료가 지급된다.
경찰 관계자는 "반씨와 김씨가 통신3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리점 개설 조건이 낮은 MVNO 대리점을 차린 뒤 범행에 나섰다"면서 "실적 채우기 급급한 MVNO 본사에서는 필체가 같은 가입서류가 한달에 수백건 이상 연이어 도착해도 제대로 확인도 안해 범행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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