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시장 지각변동②]MVNO 울고, 제4이통 준비 사업자 웃고
뉴시스 2012.07.17 (화)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보이스톡'의 출현에 이동통신재판매(MVNO ·홍보용어 알뜰폰)사업자는 울고 제4이통 준비 사업자는 웃고 있다.
보이스톡의 등장으로 MVNO사업자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보이스톡을 기점으로 mVoIP 서비스가 확대되면 MVNO 시장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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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사업자는 게임, 음악, 동영상 등 데이터 서비스로는 사실상 이통사와 경쟁하기 힘들다. MVNO사업자는 일반 휴대전화(피처폰)와 '유심'(USIM·가입자 식별 카드)을 사용하는 3G(3세대)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MVNO 사업자는 이통사와 달리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없어 데이터 서비스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통사에 비해 콘텐츠도 상대적으로 부족해 부가 서비스 제공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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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사업자들은 이통사의 망을 빌려 서비스하고 있지만 이통사와 달리 mVoIP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MVNO서비스 이용약관에는 모든 요금제에서 mVoIP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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