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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s 페이스북, 외산 SNS 한국전략 2社2色

배셰태 2012. 5. 17. 11:16

구글+ vs 페이스북, 외산SNS 한국전략 2社2色

아시아경제 2012.05.17 (목)

 

페이스북·구글플러스, 한국이 좋아

 

 

전 세계서 9억1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과 1억7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뒤를 쫓는 구글플러스가 국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구글플러스가 국내 시장에 접근하는 전략은 서로 다르다.

17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사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온 외산 SNS들이 국내 시장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중략>

 

SNS 업계 관계자는 "싸이월드, 미투데이 등 국내 SNS가 시장을 수성하고 있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사용하기 위해 페이스북이나 구글플러스 등 외산 SNS를 사용하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SNS는 친구가 사용하는 서비스를 쓰려는 속성이 있는 만큼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시장을 장악하려는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