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IT/과학 12면 2012.03.23 (금)
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MVNO)들이 기존 이동통신사와는 차별화된 '특화폰'으로 승부를 걸었다. 기존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에 '차별화'를 더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MVNO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사 망을 빌려 가입자를 유치하는 사업 형태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MVNO서비스를 시작하는 온세텔레콤은 시외전화, 국제전화 사업 경험을 살려 선후불 요금제 결합상품인 '패밀리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밀리폰은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는 후불폰, 자녀는 선불폰을 이용하도록 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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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MVNO활성화를 위해 전파사용료를 3년간 유예하고 국제로밍, 와이파이 등 부가서비스를 확대하는 MVNO 활성화를 추진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올해 MVNO 시장이 6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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