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경제 2012.03.06 (화)
SNS 전문 마케팅시장 2016년 1조원 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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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공개했다.페이스북의 새 기업 프로필 페이지인 타임라인은 시간별로 기업과 브랜드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수 있어 마케터들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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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파이어와 버디미디어 같은 업체도 새 마케팅 도구가 생겼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다만 페이스북의 영향력 확대에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가트너의 앤드류 프랭크 이코노미스트는 “페이스북은 SNS에서 막대한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정하는 규칙에 다른 기업들이 끌려 다닐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페이스북이 지난해 자사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든 게임 개발업체에 가상제품 판매의 30%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징가 등 개발사들이 이에 응할 수 밖에 없던 사실을 예로 들었다.
페이스북에 너무 끌려 다니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링크드인과 트위터, 구글 플러스(+) 등 다른 SNS로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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