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NBC 경제 2012.01.11 (수)
<중략>
이종웅 / 씨티은행 이비즈니스팀장:고객들과의 접점이 많은 채널을 찾다보니 소셜커머스를 주목하게 됐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도 금융권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상품 홍보 용도로만 활용하는 게 아니라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는 창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일부 은행은 전담 인력까지 따로 둬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SNS를 연계한 마켓팅도 등장했습니다. 고객 자신이나 친구들의 사진을 넣으면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3분짜리 영상에 함께 등장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항공 마일리지에 특화된 카드를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박창욱 / 외환은행 브랜드매니지먼트부 과장: 은행들은 실질적으로 온라인상 고객들을 영업쪽으로 유도할 수 있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더러 브랜드 이미지 쪽도..]
SNS 등을 통한 고객 유입이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도 이어지기 시작하면서 이를 보다 전략적으로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려는 은행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 CNBC 정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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