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2 신년특집] 스마트포노이드, 인간관계의 벽을 깨다
조선일보 사회 A23면 2011.12.31 (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 "짬이 안나" "멀어서 못가" 이젠 핑계일 뿐, 2000만명 쓰는 스마트폰 SNS로 만나고 떠들고…직장 상사·부하 직원도 전엔 술자리서나 가능한 얘기를 문자로 거침없이… 학생·교사는 카톡 모임, 정치인·시민도 직접 소통
<중략>
<중략>
- 한 기업 휴게실에서 여직원이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에 접속해 친구들의 소식을 확인하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인간관계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중략>
☞ 스마트포노이드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처럼 인간 형체를 닮은 로봇 등을 지칭할 때 붙는 접미어 ‘oid’를 스마트폰(smartphone)에 붙인 말. 스마트포노이드(smartphonoid)는 기계인 스마트폰과 일심동체가 돼서 한시도 몸에서 떼지 않는 신감각 인류라는 의미다.
☞ 주요 SNS
트위터(twitter)
자신의 관심사와 의견 등을 자유롭게 올리는 미디어 성격이 강한 SNS. 자신이 팔로잉하는 사용자들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신의 팔로어들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
친구들과 교류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SNS. 국내의 싸이월드와 같이 오프라인 친구 관계가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형태로 많이 나타난다.
미투데이(me2day)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한국형 SNS. 150자의 내용과 사진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중간 형태.
카카오톡(KakaoTalk)
모바일에서 무료로 그룹채팅과 1:1 채팅이 가능한 메신저 서비스다. 가입과 로그인 없이 전화번호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스퀘어(foursquare)
위치기반 모바일 SNS로 사용자가 방문한 음식점 등 장소를 올릴 때 쓰인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셜 3.0시대] SNS 엄두도 못내는 5060…'소셜 디바이드' 심각 (0) | 2011.12.31 |
---|---|
[소셜 3.0시대] 내 일대기를 한눈에…SNS 다음은 LNS가 뜬다 (0) | 2011.12.31 |
`IT산업 경쟁력 지수`…세계 경쟁력 3위(`07)→19위(`11) (0) | 2011.12.31 |
CJ헬로비전, MVNO로 승부수 띄웠다…통신환경 변화 주목’ (0) | 2011.12.29 |
LG유플러스, 전국 84개 도시에 LTE 서비스 본격 개시 (0) | 2011.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