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칼럼 38면 2011.11.23 (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어제 오후 국회에서 가결됐다. 2006년 1월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해 미국과도 FTA를 맺어야 한다”고 선언한 지 5년10개월, 2007년 6월 말 한·미 양국이 협정문에 서명한 지 4년5개월 만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한·미 FTA가 국회에서 비준된 것이다. 지난달 미국 상·하원에서 먼저 비준된 양국 FTA는 내년 1월 1일 발효된다. 내년부턴 한·미 양국 사이에 새로운 경제교역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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