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세계 2011. 11. 23 (수)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자료사진) |
한국 `내년 1월1일 발효' 언급과 표현 차이
양측 `조기 발효' 의지는 동일..美측이 더 신중
미국의 통상당국은 2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 시기과 관련, `내년초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 발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 통상당국자는 이날 한국 국회의 한미 FTA 비준에 따른 향후 한미 FTA 발효 시점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대해 "우리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조기에 한미 FTA가 발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우리는 2012년 최대한 빠른 시기에 한미 FTA를 발효토록 한다는 목표를 유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국 국회의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한 성명에서 한미FTA 발효 시기와 관련, "가능한 한 빨리(as soon as possible) FTA가 발효되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구체적 시점을 못박지 않은 채 입장을 밝혔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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