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IT/과학 2011.11.09 (수)
삼성, KT 통해 첫 공급… 독자 모바일OS 시장안착 포석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자체 모바일 운영체제(OS)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띄우기에 본격 나선다. 최신 바다2.0 버전을 탑재한 `웨이브3'제품을 내달 중 국내 시장에 출시, 이를 기점으로 바다OS 시장안착을 모색한다.
삼성전자는 그간 국내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 OS 중심의 스마트폰 전략을 펴 왔으며, 바다 탑재폰의 경우 소극적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웨이브3를 국내 시장에 연내 출시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KT 관계자는 "삼성전자 바다 스마트폰 웨이브3 12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브3 스마트폰은 11월 독일 지역 출시가 예상되는데 국내 시장에도 가장 앞서 출시하는 셈이며 KT로서는 첫 바다폰이 된다. 웨이브3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IFA) 2011에서 바다2.0 운영체제와 함께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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