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스크랩] 한·미FTA,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

배셰태 2011. 11. 9. 13:38

  

한·미 FTA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관세인하 및 철폐를 통한 특혜를 받아 해외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자동차부품, 섬유, 통신기기, 전기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대미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기업 납품을 통한 중소기업의 간접수출 증대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수출입기업은 한·미 FTA로 달라지는 관세 및 통관절차를 꼼꼼히 확인하여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는 것이 한·미 FTA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입니다.

 

"미국의 정부조달협정상 개방수준이 인하되어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확대됩니다."

 

 

미국의 정부조달협정상 개방수준이 20억$에서 10억$ (우리측 2억원→1억원)로 인하되어, 공구절삭기, 문서세단기, 리튬 전지 분야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공구절삭기의 경우 미국 육·해·공군 수요가 높고, 한국산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관세(4.2~4.7%) 철폐로 인한 정부조달시장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문서세단기의 경우는 품질은 높으나, 유통망이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만약 한·미 FTA와 더불어 이러한 유통망의 문제점을 보완하면 대표적인 조달품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됩니다.

 

마지막으로 리튬전지의 경우는 미국내 공급이 크게 부족한 반면 한국산 제품은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이 역시 유망한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정책공감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하여 공지사항 내 "정책공감 블로그 댓글정책"을 참조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책공감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