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SKT 재판매, 11월1일부터 '본 궤도'
아이뉴스24 IT/과학 2011.10.25 (화)
KCT, 후불형 MVNO 준비완료…MMS 등 부가서비스 문제도 해결
SK텔레콤의 후불형 이동통신재판매(MVNO)가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MVNO는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재판매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SK텔레콤은 망 의무제공사업자 로, 대표적인 MVNO 사업자 한국케이블텔레콤(KCT)에 망을 제공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CT는 후불 MVNO를 위한 전산설비 및 단말기 연동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1일 서비스 시작에 나선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후불 서비스를 위한 단말기 준비와 망연동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이며, 이를 위해 KCT와 SK텔레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KCT는 단순 재판매가 아닌 자체 가입자 유치는 물론 재제공까지 가능한 사업자인만큼 시장 확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MS 문제 해결…12년 상반기 번호이동도
SK텔레콤의 MVNO는 지난 7월에 선불형 서비스로 시작됐다. 그리고 대다수 이동통신 가입자가 사용하는 후불형 MVNO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후불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던 KCT가 멀티미디어메시지(MMS) 제공 등에 난항을 겪으면서 10월 사업개시가 미뤄졌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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