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CJ, MVNO 진출 선언에 너도나도 들썩

배셰태 2011. 10. 24. 13:50

CJ, MVNO 진출 선언에 너도나도 들썩

아시아경제 IT/과학 2011.10.24 (월)

 

유통, 금융 대기업 진입 검토, 이통사 자회사들 "규제 풀어라"

 

CJ그룹이 CJ헬로비전을 앞세워 이동통신망재판매사업(MVNO)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통 업체들을 비롯해 농협 등의 금융기관이 MVNO 시장 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VNO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의 이동통신망을 빌려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이동통신 설비가 없는 업체도 망을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새로운 형태의 이동통신 비즈니스를 창출하거나 요금을 인하하는 효과가 있다.

통신 업계 고위 관계자는 "대기업 및 외국계 업체, 금융기관 등이 MVNO를 통한 통신 시장 진입을 검토중"이라며 "초기 중소통신사업자의 틈새시장으로 여겨졌던 MVNO 사업이 자본력과 고객, 콘텐츠를 가진 다양한 사업자들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 금융 및 일부 대기업들 MVNO 시장 '노크'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