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회 2011.10.08 (토)
한국사회의 산업화 과정과 함께 살아온 세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이 하나 둘 경제활동에서 물러나는 시기가 도래했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뛰어온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는 약 712만 명. 전체 인구의 15%에 달하는 거대 집단을 이루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이미 일자리에서 물러나고 있고, 앞으로 5~10년 사이 본격적인 ‘집단 퇴장’이 이어질 전망. 하지만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후에도 40년 이상을 살아야 하다보니 걱정이 앞선다. 자녀를 키우느라 허리가 휘도록 일했고, 노부모도 모셔야 하는 소위 ‘낀세대’인 이들은 정작 자신의 노후를 위한 준비는 부족한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한국사회 영욕과 함께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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