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OS '바다' 개방, 이해하기 힘들어"
재경일보 경제 2011.10.02 (일) 오후 12:42
삼성전자가 최근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OS) '바다'를 오픈소스로 개방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조치"라고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트레피스(Trefis)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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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전자의 바다 OS 공개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사임한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도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다양한 플랫폼에 양립해 사용돼야 하는 점 등 문제점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분열 가능성을 제기한 적이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의 앱스토어는 애플은 물론 안드로이드의 앱스토어에도 한참 못미치고 있어 개발자들이 이들 OS를 제쳐놓고 바다OS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트레피스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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