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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문자하는 사람들… 전화통화의 종말 오나

배셰태 2011. 9. 18. 09:58

[Why] 웬만해선 문자하는 사람들… 전화통화의 종말 오나

조선일보 IT/과학 2011.09.17 (토)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소통법


문자시대의 전화 예절 - '밤 10시 이후 전화하지 말라'가 '아무에게나 불쑥 전화 말라' 돼
통화 가능한지 문자 먼저 보내
새 통화수단 스마트폰 앱 - 가입자 2000만 돌파 카카오톡, 하루 5억건 문자 주고 받아
피자·치킨 주문도 앱으로
스마트폰족, 고개 좀 드세요 - 그 자리에서 궁금증 해소
정보 조급증 확산… 10분마다 이메일·앱 확인

 

<중략>

 

'통화(通話)의 종말(終末)'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 1500만명 시대에 스마트폰은 더 이상 '폰(phone)'이 아니다. 사람들은 대신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대화한다. 1876년 3월 10일 알렉산더 벨이 조수인 토머스 왓슨에게 전화를 걸어 "왓슨, 이리로 와 주게"라고 말했던 세계 최초의 통화 이후 135년, 전화(電話)는 가장 핵심적인 기능의 소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 대 사람 간 의사소통의 행태와 예절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 음성통화보다 많은 문자메시지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