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경제 2011.09.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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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1980년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65.7세였으나 2009년에는 80.6세로 나타났다. 불과 30년 만에 15년이 늘어났다. 여기서 기대수명은 태어난 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한다. 55세에 은퇴한다면 최소 25년간은 노후생활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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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8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이후 최소생활비조차 벌지 못하는 이른바 ‘은퇴빈곤가구(잠깐용어 참조)’가 전체 고령은퇴가구의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령은퇴가구 264만3000가구 가운데 은퇴빈곤가구는 38.4%인 101만5000가구로 추산됐다. 이에 비해 은퇴 이후 소득 인정액이 적정생활비보다 많은 은퇴부유가구는 3.2%인 8만4000가구에 불과했다.
이들은 왜 은퇴빈곤가구로 전락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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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용어 은퇴빈곤가구
60세 이상 은퇴자로서 은퇴 후 소득 인정액이 최소생활비보다 적어 가난하게 사는 고령가구를 말한다. 소득 인정액은 연간 현재 소득과 현재 자산의 소득 환산액을 합해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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