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사회 2011.08.26 (금)
마케팅 석학 데이비드 아커, `개성`강한 브랜드 만들어야
"기업들은 이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브랜드 분야 세계 석학인 데이비드 아커 미국 버클리대 교수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소셜미디어의 활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셜미디어가 브랜드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콘텐츠 통제가 어려운 측면이 있어 리스크 역시 크기 때문에 다각적인 소셜미디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제시해주는 부드러운 방식을 취하면 소셜미디어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가는 물론, 기업들은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개성(personality)`을 가장 우선시해야 합니다."
아커 교수는 "국가브랜드 구축 전략에도 장점과 타깃층을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듯 기업들도 무작정 경쟁사의 전략을 모방하지 말고 다른 브랜드들이 갖추지 못한 자신만의 개성을 브랜드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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