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사설] 한동훈 제명, ‘당원혁명’의 신호탄... 조중동 레거시미디어의 망신(亡身)

배셰태 2026. 1. 29. 16:37

[사설] 한동훈 제명, ‘당원혁명’의 신호탄..조중동 레거시미디어의 망신(亡身)
파이낸스투데이 2026.01.29 인세영 대표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107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 보는 보수 참칭 패널은 누구?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당원혁명’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동안 조중동을 비롯한 레거시 미디어와 주변 세력이 한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였지만, 결국 당원들의 힘이 이를 압도하며 한 전 대표의 제명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당원들의 의지가 언론 권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킨 계기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진행된 제명 과정은 일부 언론이 카르텔을 형성해 막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의 결집된 의지가 관철된 사례다.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외부의 견제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의 뜻을 존중해 과감하게 결정을 내렸다. 이는 곧 ‘정치의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확인시켜 준 사건으로 평가할 만하다.

이번 사태는 당내 다른 의원들과 보수 정치권에도 큰 함의를 던진다. 당원들의 뜻을 거슬러 기존의 구태의연한 정치를 하다가는 자리를 보존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경고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조중동을 비롯한 기존 보수언론과 보수 참칭 패널들은 ‘닭 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꼴’을 당한 점은 치명적이다. 사설과 칼럼으로 한 전 대표를 지원사격하고 종편에서는 필사적으로 읍소하는 모습마저 보였으나 당원들의 분노를 이겨낼 수는 없었다. 당원게시판의 본질은 언론과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악용한 여론조작이었기 때문이다.

방송가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소위 ‘한동훈 라인’으로 불리던 패널들은 점차 설 자리를 잃고, 국민의힘 주류의 뜻을 대변하는 인사들이 방송 출연 기회를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여론을 조작하고 제명을 막으려 해도, 기존 레거시 미디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 ‘당원혁명’이라는 표현이 다소 과장스럽게 들릴 수 있지만, 기득권 언론과 노회한 정치 엘리트가 독점해온 권력이 당원들의 진정성과 적극성 앞에서 무너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동훈 제명은 보수 정치의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정치권은 이제 언론의 눈치를 보는 대신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조중동과 그 부산물인 종편 방송이 더 이상 대한민국 정치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번 사건은 언론 권력의 몰락을 알리는 신호탄일 뿐이며, 앞으로 더 큰 변화가 뒤따를 것이다.

보수층을 가두리처럼 묶어놓고 선동과 여론 조작을 일삼던 레거시 미디어의 민낯은 이미 드러나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치권은 언론의 오만한 개입에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한다. 언론플레이만으로 정치를 이어가려는 자는 결국 패가망신한다는 교훈을 남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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