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3 대선] 4번(이준석) 찍으면 死표 된다!

※4번 찍으면 死표 된다!

옛 중국 공자의 제자에는 아주 용맹하고 신의 있는 제자로 자로가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지만 자로는 장군의 되어 전장터에 나가서 죽을 때 공자의 가르침대로 머리에 관을 벗지 않고 그대로 죽었다. 군자는 의와 예를 다하며 절대 의관을 벗어서는 안 된다는 공자의 가르침 대로 서서 죽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래도 신뢰와 의지가 있는 사람은 죽을 때라도 절대 무릎 꿇지 않고 서서 죽는다.

요즘 대선이 가까워져 오면서 이준석이가 4번으로 대통령 되겠다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꼴 같지도 않다. 한 마디로 의리도, 예의도, 신의도 없는 어린애로서의 의지와 용기도 없으면서 싹수만 노란 자이다. 애국 우파는 이런 자에게 속아서 국힘당에 대표로 앉혔었다. 나도 속고 다 속았다. 이자는 나이도 어리면서 낡고 부패한 늙은 정치만 일삼고 모든 신뢰와 기대를 저버린 패륜아다.

지금 대선이 가까워졌다고 해서 이런 의도 없고 타락한 자에게 단일화를 운운하는 것은 썩은 고기라도 먹겠다는 얘기다. 이런 자가 기어들어 온다 해도 굳힘에서는 절대 받아줘서는 안 된다. 이런 자는 두고두고 속을 썩이고 당에 박해무익한 毒樹일 뿐이다.

지금 김문수 후보는 국민으로부터 그 진심과 청렴함과 반듯함에 국민들로부터 점점 신뢰를 얻어 지지율이 점점 오르고 있다. 이번 주에 들어와서는 1위인 이재명 불과 3~ 4%의 오차 범위 내의 박빙이다. 이런 추세라면 대역전이 확실해진다.

자신을 가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만한 이준석 같은 무례한 자에게 굽실 필요는 없다!

호랑이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썩은 고기는 먹지 않는다는 이준석이 바로 이런 썩은 고기일 뿐이다. 국민의힘에서 쫓겨나서 무슨 개혁신당이라고 만들어 같이 나간 허은아 전 의원과도 싸워서 내쫓고 언제 어디서나 모함과 쌈질 그리고 버르장 없는 말밖에 모르는 패륜아다. 보수 우파가 전체적으로 60% 되는 대한민국에서 대동단결 결집하면 50% 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니 절대 이런 썩은 고기를 탐하지 말고 청렴 반듯한 김문수에게 한마음으로 표를 몰아주면 반드시 이긴다!

4번은 찍으면 死표가 된다. 2번 김문수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야 한다!

출처: 이희영 페이스북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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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준석의 심리

한편으론 지금까지 쌓아온 알토란같은 지지율이 아까울 거다. 이준석은 홀홀단신 대선판에 뛰어들어 겨우 한장짜리 공보물에 유세버스 하나 없이, 보수분열이라는 온갖 비난을 이겨내고, 10 퍼센트에 가까운 지지율을 이룩해냈다. 대단한 성과다. 그냥 없었던 것으로 하기엔 너무 아깝다.

다른 한편, 유의미한 표를 원하는 지지자가 빠져나가서 앞으로 지지율은 빠질 거다. 잘 못하면 한 푼도 보전 못받는다. 단일화를 안했을 경우 다가올 비난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선거때 웬수는 평생 웬수라 하지 않는가.

물론 나이도 젊으니 한 20년 쯤 후를 생각해서 독자의 탑을 쌓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정치는 진공상태가 아니다. 그 기간 동안 보수본령 국힘당에서 이준석 아닌 차기주자가 훌륭하게 길러질 거다. 그렇게 되면 이준석은 영원한 마이너가 된다.

이래저래 이준석 머리는 복잡할 거다. 주변의 조언이란 것도 사분오열일 거다. 이준석을 소중한 사람이라 여기는 내가 진심으로 권한다. 이것저것 계산하지 말고 지금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라. 정치는 워낙 복잡해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타산하기가 불가능하다.

다만 어떤 게 본인에게 이로운가를 기준삼지 말고 나라에 도움이 되는가를 기준 삼으라. 내가 그동안 관찰한 이준석은 정치철학이 아니라 정치공학에 너무 경도되어 있다. 그래 가지고는 천재소리는 들어도 지도자 소린 못 듣는다.

첨언하면 지난번 경기도지사 선거 때 강용석의 처지가 그랬다. 이 친구가 처음엔 국힘당 입당이면 다 내려 놓겠다고 하고 시작했다. 막판까지 국힘당에서 받아주지 않아도 후보직을 그냥 던질 생각이었다.

근데 한참 뛰다 보니 지지율이 받쳐주니까 아까왔나 보다. 국힘당이 하는 꼴 보니 오래 못갈 거라고 생각했나 보다. 못 먹어도 고하는 바람에 국힘당 김은혜는 떨어지고 강용석은 분열주의자가 됐다. 나도 책임이 있다. 그때 강용석 선관위원장을 했다.

이준석에게 진심으로 충고한다. 지금 나라가 백척간두다. 그대 보수의 소중한 자산이여.

출처: 차명진 페이스북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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