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한국 대신 북한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은 주조미군으로 명칭이 바뀔 것이다
김정은은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함으로써 친중종중파를 완전히 제거하고 시진핑 중공과 결별했다. 직접 "일본이 백 년의 적이면 중국은 천 년의 적"이라고 함으로써 대외적으로도 중공과 종속적 관계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런 반면 한국은 노태우 정권 이래 매 정권 중공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교역을 확장해 왔다. 그러기를 40여 년, 한국은 정부부터 민간까지 친중파들이 득세한다.
트럼프는 1기 때부터 주한미군을 철수 또는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해 왔다. 당시 문재인 정권이란 점도 있지만 한국의 중공 속국화가 되돌릴 수 없는 상태라는 판단을 이미 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전략수석은 "한국은 대통령을 해임했다. 국방부나 국무부의 누구라도 감시를 하고 있기 바란다. 한국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이제 미국은 한반도와 그 모든 좋은 사람들을 잃을 것이고, 한국은 28,000명의 미군을 잃을 것이다"라고 했다.
윤통의 탄핵 파면으로 트럼프는 취임 후 유예하고 있던 김정은과의 소통을 본격화할 것이다. 그 첫 시그널이 러시아와 함께 북한에 대한 관세 제로 발표다. 물론 이는 제재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가 무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꼭 그렇게만 볼 것인지는 향후 진행되는 미-조 관계 개선을 통해 확인될 것이다.
그리고 배넌의 말대로 한국은 주한미군을 잃을 것이다. 한국은 우파 일부 시민을 제외하면 사실상 친중종중 국가다. 트럼프는 그런 한국을 설득하고 말고 할 이유가 없다. 트럼프는 한국 대신 북한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은 주조미군으로 명칭이 바뀔 것이다.
미군이 철수한 친중종중 국가 한국은 김정은을 통해서 관리되도록 하면 된다. 트럼프로서는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효과를 김정은을 통해서 보게 되는 것이다.
윤통의 계엄에는 그것에 대비한 전략적 함의까지 내포되어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출처: 길도형 페이스북 2025.04.05
https://www.facebook.com/share/p/1BEPkwZasn/?mibextid=oFDk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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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뉴스 : 미국도 중국이 한 짓이란 것을 알고 있다
https://bstaebst.tistory.com/m/53832
"한국 대통령 축출은 중국이 '지역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펼치는 전략의 일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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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절차 시작! 6월 대선, 모든게 걸렸다!
(신인균의 국방TV '25.04.06)
https://youtu.be/UEkQRMBFj7s?si=twQmsrm7d6PjND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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