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트럼프 최측근 고든창 “조기 대선 열리면 韓 공산화 열차탄다”
스카이데일리 2025.03.03 장혜원 기자
https://m.skyedaily.com/news_view.html?ID=264820
3일, 황교안 전 총리와 특별 화상대담 ‘韓 첫 대화 상대’ 선택
“부정선거 5년 동안 자행되며 민주당·중국 합작 초한전 벌여”
“미국에 있어 한국은 지정학적 심장부 역할, 한미동맹 강화 해야”
▲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황교안 변호사 사무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 고든 창 박사가 화상 대담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고든창(Gordon Guthrie Chang) 박사(변호사·동북아시아정세 전문가)와 ‘대한민국의 위기’를 주제로 화상 특별대담을 3일 가졌다. 한국의 첫 대화상대로 황 전 총리 선택한 고든 창 박사는 황 대표와의 대담에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야권의 탄핵 시나리오가 가동 될 경우 중국이 원하는 사회주의 열차를 타게 될 것이라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용산구 황교안 변호사 사무소에서 열린 화상 회담에서 고든창 박사는 이 같은 염려를 내비치며 한국의 부정선거는 21대 총선부터 지난해 22대 총선과 20대 대선에서도 이루어졌고, 사전선거 투표 결과 조작으로 전국적으로 자행된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창 박사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보수주의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의 피날레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훌륭한 인사” “당신이 말하는 것 거의 모든 것에 동의한다”고 극찬을 받은 최측근 인사다.
창 박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이 같은 중국 개입 의혹의 부정선거 결과 한국의 좌파 진보세력들의 근거가 된 민주당에 다수석이 몰렸다”며 “중국의 화웨이 및 텐센트 등이 개입된 전자 투·개표 선거관리 시스템에 의해 민주당과 중국은 합작하여 5년 동안 부정선거를 자행해왔다”고 했다. 계속해서 창 박사는 “이번 사태로 윤 대통령이 탄핵 당하고 조기 대선이 치루어질 경우 중국·민주당이 손을 잡고 친중·친미·반미 성향의 이재명이 부정선거를 치룰 것”이라고 밝혔다.
황 전 총리의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몰아가는 전략의 의의’를 묻는 질문에 대해 창 박사는 “민주당의 목적은 남한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려는 것이며, 한국을 ‘조선 코리아’로 보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남한을 김정은의 체제로 흡수시키고자하며 사회주의 공산 국가를 구축하는 것이 이재명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초한전에 부정선거로 노출된 한국
선관위 통한 딥스테이트 세력 침투
한미동맹 와해시 중국 태평양 방어선 뚫려
이를 들은 황 전 총리는 북한에서 실제 21대 총선을 미래통합당 대표로 이끌었던 본인에 대해 ‘정치적으로 매장하라’는 북한의 지령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그는 “나는 23년 동안 공안검사를 하며 간첩을 수사했고, 공산당 추종 세력을 몰아내는 역할을 해왔다”며 “한국이 공산화가 되면 한국·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가”라고 물었다.
창 박사는 “대한민국은 일본과 함께 미국에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미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각각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은 북·중·러가 일본에 진출하는 데 놓여 있는 심장부의 역할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중국이 태평양에 진출할 경우를 감안 때 방어선은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걸쳐져 있는데 이의 최전방이 한반도의 방어선”이라며 “한국의 공산화가 이루어질 경우 이 같은 미국의 방어선이 크게 약화하거나 파괴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에 자유와 평화가 매우 중요하고,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에대한 공격을 매우 불편하게 여길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황교안 변호사 사무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 고든 창 박사가 화상 대담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국내 깊숙이 자리 잡고는 실제로 국가를 좌지우지한다는 세력 딥스테이트(Deep State)가 ‘중국식 초한전’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에도 두 사람은 주목했다. 창 박사는 “미국 국무부는 정권이 달라지더라도, 전 정권 관료들이 남아 영향력을 발휘하는 등 딥스테이트 문제가 매우 논란이 되어 왔다”며 “한국의 경우는 선관위 사례를 통해서만도 잘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중 의원들을 대거 당선 시킨 부정선거 의혹 등에 대해 중국·북한 해킹에 취약하다는 국정원 보안 검사 결과를 들이밀어도 이를 ‘해킹이 불가능하다’고만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했다. 이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을 압박 및 처벌하고, 이를 언급하는 것 자체를 죄로 만들어 처벌하려하는데 이 같은 모습만 봐도 대한민국에서의 딥스테이트 문제는 매우 뿌리가 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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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창, 황교안과 대담에서 “민주당과 중국합작,5년간 부정선거”.“트럼프는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매우 불편”.“한반도는 對중국방어선의 최전방”
(김경국 전 국제신문 서울본부장 '25.03.03)
https://youtu.be/cHzN-EP2lJc?si=vLllSfLebBcLt6QU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Great Gorden Chang”이라고 호칭했던 고든 창이 조기대선이 실시되면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재명에 대해 “공산국가 구축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고든 창 박사는 또 지난 5년간 대한민국에서는 민주당과 중국이 합작해 부정선거를 저질렀고, 조기대선이 실시되면 또 부정선거가 자행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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