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칼럼 : 오늘의《한국 내전》상황은?] 전황 확 바뀐 4가지 사연, 각 2개의 변수와 상수 … 尹대통령 버텨라, 그래야 우리 함께 이긴다
뉴데일리 2025.01.12 류근일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1/12/2025011200002.html
●유리한 점
① 돌아온 2030 ② 치솟는 윤대통령 지지
③ 탄핵세력의 패착 ④ 국제정세의 변화
●불리한 점
① 국방부+국수본의+공수처의 딴 마음
② 국힘 권영세-권성동의 기회주의
●불변의 자산
① 윤대통령의 꼿꼿한 자세
② 자유 시민/국민의불같은 전의(戰意)
▲ 2030이 자유우파집회에 이렇게 많이 참석한 것은 처음. 연단에 올라 발언하는 한 서울대 학생. ⓒ 정상윤 기자
■ 대대적 반격
오늘의 한국 내전은 어떻게 가고 있나. 작년 연말까지는 '극좌+기회주의'가 공세를 취했다. 그러나 1월 초순부터 전황(戰況)이 확연히 달라졌다. 자유민주 국민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이 되었다.
■ 4가지 달라진 상황
① 돌아온 2030 :
한남동 대통령관저 앞 자유 우파 집회에 2030 세대가 대거 합세》했다. 그들은 외쳤다. “정치엔 관심 없었다. 그러나 요즘에 느끼기 시작했다. 이러다간 나라가 정말 망하겠구나. 그래서 나왔다.”
② 치솟는 윤 대통령 지지 :
윤석열 대통령 지지가 45.2%로 폭등했다. 자유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것' 이란 인식이다. 윤 대통령은 자유대한민국의 상징이기에, 그를 잃으면 모든 것울 잃는다는 위기감이다.
③ 탄핵세력의 패착 :
★ 공수처가 서부지법에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발부 받은 것
★ '좌파 법조 카르텔+일부 경찰+야권'의 짬짜미
★ 고발은 내란죄로 하고, 헌재 심리땐 내란죄 뺀 것
★ 일반 국민의 카톡까지 검열하겠다는 발상
★ 일부 언론들의 야비한 논조... 이런 것들이 여론의 역풍을 불렀다.
④ 국제정세의 변화 :
☆ 트럼프 측근이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가 비공개 대화를 한 것
☆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헝가리 장관의 부정부패를 제재하기로 한 것
☆ 한국 정치인도 미국의 대북제재를 위배하면 제재받을 수도?
☆ 해외여론이 한국 자유 우파 투쟁을 주목하기 시작한 것
▲ 국힘 권영세-권성동 체제의 엉거주춤이 최대의 위험요소다. ⓒ 이종현 기자
■ 불리한 것 2가지
윤석열 대통령과 자유 진영에 불리한 요소도 물론 있다.
① 국방부+국수본+공수처의 딴 마음
② 권영세-권성동 국민의힘의 기회주의적인 처신
■ 확고한 것 2가지
그러나 이런 유불리 사항들 여하간에, 자유 진영은 두 가지 확고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① 윤석열 대통령의 꼿꼿한 자세
② 자유 시민/국민의 불같은 전의(戰意)
윤석열 대통령은내전 초기부터 끝까지 싸울] 비장한 결기를 표출했다. 이 자세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장수가 그러지 않으면, 국민도 맥빠질 것이다.
자유 국민의 사기도 갈수록 올라 가고 있다. 한남동 집회 열기가 뜨겁다. 우파도 이젠 투사가 되었다. '극좌+기회주의의 자나침'이 자유인들을 전사(戰士)로》만들었다.
그래서 전망한다. 끝까지 버티는 측이 구사일생한다. 윤석열 대통령·자유 국민, 그럴 수 있나? 그래야 한다.이기려면.
▲ 버티면 승리한다. 버티는 힘의 원동력은 이같은 저항의 몸짓과 함성이다. ⓒ 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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