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윤 대통령 정치 생명 건 싸움에서 2030 동맹 얻었다"
스카이데일리 2025.01.08 임명신 기자
https://m.skyedaily.com/news_view.html?ID=259354
- '탄핵 반대' '체포 저지' 젊은 남성들 다수
- "주류 언론 거짓말 깨달았다… 계엄은 합법"
▲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에 늘어난 2030 젊은 남성들 존재를 외신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로이터통신 영상 캡쳐
▲ 7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모습. 스카이데일리 박미나 선임기자
우리나라 탄핵 정국에 세계적 눈길이 쏠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에 2030 젊은 남성들이 몰려나온다는 점에 주목한 외신 보도가 나왔다. “정치적 생명을 건 싸움에서 윤 대통령이 젊은 보수층 남성들을 동맹으로 얻었다”를 8일자 로이터통신이 헤드라인으로 뽑았다. 로이터는 일요일 한남동 집회에서 대학생 박병헌(25) 씨가 “윤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당국의 시도를 비난하며 외국 언론을 상대로 10분간 영어 연설을 해 환호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연설 후 로이터에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윤 대통령을 지키는 게 법치와 대한민국의 수호임을 역설했다. 이어 “(집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항상 ‘사실, 우린 죽으면 그만이야. 곤경에 처한 건 당신들 젊은이’라고 말씀하신다”며 이것이 “윤 대통령 지지 집회에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한국 보수층엔 대부분 은퇴 이후의 고령자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이런 젊은 보수층 남성들이 윤 대통령에 공감을 표하고 나섰으며, 이들이 지난 4.10 총선 부정을 12월3일 잠시 계엄령이 선포된 이유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수요일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힘든 일을 유튜브 생중계로 본다”고 말해 이들의 활동을 고무시킨 사실, 또 윤 대통령을 “음모론·망상의 세계에 빠진 유튜브 중독자”로 몰아간 주류 언론 주장을 젊은 지지자들이 믿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씨는 “유튜브 영상을 본 후 실제 많은 자료를 조사해 보면서 진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한국 주류 언론이 해 온 거짓말을 깨달았으며 분노하게 됐다”고 로이터에 토로했다. 로이터는 이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공감대를 짚으며 시위 현장에 트럼프 진영 측 구호인 “(표)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 피켓이 많다는 점을 조명했다. 1월20일 취임 직후 트럼프가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구체적 행동을 보일 것으로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점 또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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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자보
탈출은 지능순이라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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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동지할만한 소식.. 이화여대도 서서히 깨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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