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세뇌탈출] ‘윤석열 6시간 계엄’ 미·중 신냉전 한복판에 핵폭탄급 화두를 던지다|“한국이 중국의 개가 되면 동아시아에서 초대형 전재 가능성"

배셰태 2024. 12. 5. 18:36

[세뇌탈출 3453~4탄] ‘윤석열 6시간 계엄’ 미·중 신냉전 한복판에 핵폭탄급 화두를 던지다|“한국이 중국의 개가 되면 동아시아에서 초대형 전쟁 가능성” 
(박성현 뱅모 대표 '24.12.05)
1부:
https://youtu.be/5h9U2XZ_qdU?si=mGbk6omta42X5MnP
2부:
https://youtu.be/b8hixzODi8w?si=qlFI61AcbZnej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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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레기들이 얼마나 쓰레기들인지 알렉스 웡에 대한 기사를 보면 다시 확인한다.

알렉스 웡은 광동성 출신 이민자의 아들이다. 중국계 미국인이다. 알렉스 웡은 초강경 대중 전략가다. 유펜과 하바드를 졸업한 재원이다. ㅡ 세뇌탈출에서 알렉스 웡이 허드슨 연구소 저널에 기고한 기고문을 소개했다. 제목은 "미중전쟁ㆍ엔드게임"이다. CCP를 끝까지 몰아붙여 끝장을 내어야 하고 트럼프 2기는 이런 엔드게임을 시작할 시기라는 주장이다.

이런 초강경론자인데 뭐 대북협상이라고? 세계 전략가들은 북핵은 CCP반점핵임을 안다. 이런 전략가가 트럼프와 김정은과 쎄쎄쎄를 하는 쇼를 한다고?

한국의 기레기들은 도데체 왜 이러는 것일까? 최소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 정도의 공부는 해야할 것 아닌가? 세상과 담을 쌓고 소중화나 외치고 상복을 몇년 입어야 하는 가를 놓고 목숨걸고 싸웠던 조선사대부의 망령이 기레기 더 나아가 한국의 소위 진보정치엘리트들의 ㄷㄱㄹ속을 헤집고 다니는 것은 아닐까? 이런 망령에 홀린 자들에게 세상을 제대로 알기 위한 공부는 소용도 없고 애당초 필요가 없는지도 모른다. 앞놈 꽁무니만 쫓아 따라가는 레이밍 같은 집단에게 공부가 무슨 필요가 있겠냐고 ㅎㅎ

출처: 신창용 페이스북 2024.11.27
https://www.facebook.com/share/p/1ChMnqCSCa/?mibextid=oFDk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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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를 구세주로 떠받드는 자들... 트럼프를 적대시하는 자들... 둘 다 극복해야

트럼프를 삼위일체의 세번째 기둥(성령, The third pillar of the trinity) 쯤으로 우러러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웃기는 풍조입니다.

우리는 트럼프 정부에 잘 대응하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나아가 트럼프 흐름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이해해야 합니다. 트럼프로 상징되는 미국의 흐름 (고립주의적 색채를 띌 수 밖에 없는, 제조업 부활에 대한 갈망...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 강화... 이 두 개의 상호모순적 요구의 믹스)을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미국의 제조업과 블루칼러-중산층(숙련/반숙련 제조업 근로자)이 거덜난 것은 역설적으로 미국의 군사지정학적 리더십이 너무 강해서, 달러가 과대평가됐기 때문입니다. 플라자 합의가 바로 이 문제에 대한 조치였죠.

그래서 저는, 고립주의에 바탕한 (관세에 바탕한) 제조업 강화 시도에 대해 좀 비관적으로 봅니다. 제 살 파 먹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세가 낮아서 제조업이 박살난게 아니니까요. 애초, 달러 과대평가 때문에 진행돼 온 문제입니다.

또한 트럼프 흐름이 성공할 경우(제조업 및 블루칼러 중산층 강화) [공화주의와 도덕적 보수주의] 물결이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저는 공화주의와 도덕적 보수주의의 강화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개인을 3위일체 제3기둥으로 떠받드는 풍조가 된다면, 공화주의와 도덕적 보수주의는 강화되기는 커녕 우스개거리로 전락하고 맙니다.

또한 반대로 트럼프 흐름을, 적대시하거나 무시하는 것도 어리석습니다. 앞서 말했듯 트럼프 흐름은 제조업 붕괴, 중산층 붕괴, 공화국 기풍 해체, 도덕적 해체주의 등에 대한 강렬한 반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같은 세태를 만들어낸 지난 30여년 동안의 친중-하이퍼-글로벌라이제이션에 대한 반발이기 때문입니다.

불행 중 다행인지, 한국은 '트럼프 태풍', 보다 크게는 '중국 침몰/정체 쓰나미'가 좀 빗겨갈 수 있는 잠재성,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침몰/정체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죠.

1) 중국이 침몰/정체하면 세계 경제가 정체됩니다. 엄청난 구조조정입니다. 중국 경제의 고속성장은 세계 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제 거꾸로 돌아갑니다. 중국이 침몰/정체하면서 세계경제의 뒷다리를 잡습니다.

2) 중국은 고분고분 약화되지 않습니다. 공산당/인민해방군이 되도 않는 모험/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중국은 구조적/장기적 침몰/정체를 피할 수 없습니다. 우선 내적 성장 기반이 모두 고갈됐습니다. 중국은 물, 자원, 에너지, 식량, 인구구조 등 5대 성장 기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한국은 이 중 물과 인구 뿐이었죠). 물은 이제 지하수 60%가, 손을 대면 안되는 상태까지 오염됐습니다. 자원/에너지/식량은 세계 최대 수입국이 됐죠. 인구는 10년 안에, 일본 인구 크기의 노년층이 추가되고(1억 2천만), 프랑스 인구 크기의 노동력이 감소합니다(7천만). 한국 처럼 노년층이 건강하거나 디지털화 돼 있지도 않습니다.

중국은 위 5대 성장기반에, 정치적 안정(등소평 이후), 미국-서방의 구도(하이퍼 글로벌라이제이션) 등이 맞아 떨어져 대운을 맞이했습니다. 1976년 모택동이 죽고 2016년까지니까..정확히 40년 동안....

원래는 80년대처럼 차분히, 농업==>경공업==>중화학공업 ==> 첨단..으로 가면서 시간을 두고 정치혁신(공산당 체제 약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게 80년대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천안문에서 만명 넘게 학살하면서 눈알이 뒤집어졌습니다. 1990년대부터 한국식 외발 자전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외발 자전거가 안 쓰러지려면 끝없는 정치갈등과 혁신과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그거 없이 그냥 외발 자전거를 탄 겁니다. 그 큰 덩치가.. 스텝이 엉망으로 꼬여서 이젠 정치변화/정치혁신이 불가능한 지경까지 갔습니다. 정말 깊게, 깊게 주저앉을 일만 남았습니다. 인류 최악의 부실 체제...위험 체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든 도람뿌든, 미국은 중국을 억제해서 주저앉힐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10년 걸릴지, 30년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세계대전을 치르지 않으니까, 그만큼 더 오래 걸릴 겁니다. 한국은? 이 과정에서 살아가며 계속 번영하고 순조롭게 변화할 길은?

출처: 뱅모 2024.11.18
https://www.youtube.com/@bangmo7/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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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트럼프 1Q가 최소한 100을 넘기면 주한미군 감축/철수는 없다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Treaty, 1988~2019)은 첫째, 중거리에 국한되지 않으며 둘째, 핵전력에 국한되지 않는다

중거리 구간(1,000~5,500 km)에 단거리 구간 일부(500~1,000 km)이 추가됐기에 중거리에 국한되지 않는다. 핵이든 비핵이든, 사거리 500~5,500 km 모든 지상발사 미사일(탄도 + 순항)을 전면 금지하므로, 핵전력에 국한되지 않는다.

1988년 고르바초프가 백기를 들고, (1)동유럽을 포기한다 (2) 핵탄두이든 아니든 500~5,500km 지상발사 미사일 전체(탄도 + 순항) 를 포기한다, 라고 항복했다. 이를 신사고 외교(New Thinking Diplomacy)라 부른다. 레이건이 이 항복 선언을 받들여 미국도, 핵탄두이든 아니든 500~5,500km 지상발사 미사일 전체(탄도 +순항) 를 포기하기로 한다. 그래서 INF 조약이 만들어졌다.

이는 유럽을 전쟁의 공포로부터, 특히 지상발사미사일(탄도 + 순항)을 이용한 전술핵 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시켰다. (이 까닭에 이번에 푸틴이 IRBM을 우크라에 쏜 것은, 유럽을 뚜껑 열리게 만든다)

그런데 궁지에 몰린 소련이 백기를 들었기에 체결했던 INF 조약은, 아시아*서태평양에서 미 육군과 해병을 '땅개의 운명'에 속박했다. 아시아*태평양에선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미 육군과 해병을 '땅개의 운명'에 속박했다

아시아*태평양에선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미 육군과 해병대가, 지상발사 비핵 중거리 타격능력 (5.500 km 이하 타격능력)을 가져야 한다. INF는 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2017년부터 미군이 NAIF(무수한 센서와 무수한 타격무기(effector)를 엮은 네트워크위에 총괄A를 운용하는 체제)를 개발하기 시작하자, 미 육군*해병대가 지상발사 비핵 중거리 타격능력을 갖추어야 할 필요성은 한 층 더 강해졌다. 2,000 km 떨어진 적 타겟이 빤히 보이는데 때리지 못 한다는 것은 코미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9년 (트럼프 1기) 미국은 INF 체제를 없앤다. 그리고 미 육군*해병대의 중거리(5,500km 이하) 타격능력을 강화하기 시작한다. 다음 무기들은 미국이 INF를 탈퇴하지 않았다면 생겨날 수 없다.

• [지상발사] 사거리 500 km 단거리 전술탄도미사일 PrSM (향후 1,000 km까지 업글 예정됨)
• [지상발사] 사거리 2,776km 극초음속 미사일 LRHW
• [지상발사] 최대 사거리 2,414 km 토마호크
• [지상발사] 사거리 약 500 km SM-6
• [육군] 다영역임무여단(MDTF) 및 산하부대 타이폰(Typhon)의 중거리 타격능력(MRC)
• [육군] 투 반경 1,480 km V-280 헬기 고속 기동

이제 미 육군(해병 포함)은 '땅개'에서 '날개달린 사자(Griffin)'으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일본은 주일 미 육군 및 해병에 중거리 타격능력이 배치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필리핀은 적극 환영이다. 심지어 미국에게 "Typhon 부태의 중거리 타격 무기를팔아달라~"라고 이야기 꺼내고 있다. 한국은 적극 환영인데, 미국이 절제하고 있다. 한국이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까, 자기 무기는 중국에 대한 압박*협상 카드로 아끼는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급박해지면 중거리 타격무기가 수송기로 긴급 배치될 수 있다. 이 무기들은 '수송기 이동'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주한 미육군이 사거리 2,776km 극초음속 미사일 LRHW을 발사하면 중국의 대부분의 ICBM 사일로가 박살난다. 주한 미육군이 최대 사거리 2,414 km 토마호크를 발사하면 티벳, 신장 일부, 청해 일부, 운남 일부, 사천 일부를 제외한 중국 전역을 타격한다. 주한 미육군이 PrSM과 SM-6를 발사하면 서해에서 중국 전함은 강철 관짝이 된다. 주한 미육군이 V-280 기동헬기를 이용하면 베이징은 물론이려니와, 푸지안 샤먼 이북의 주요 지역을 모두 강습할 수 있다.

한마디로 한때 북한의 도발(배후는 중국/소련)을 막는 인계철선(tripwire)이었고, 그 후엔 '상징적 붙박이 땅개'였던 주한미군(육군 중심이다!)이 중국의 숨통을 손아귀에 거머쥐게 된 것이다.

조선일보가 '트럼프 2.0 되면 국가안보보좌관할 사람'이라 띄운 엘브릿지 콜비 같은 듣보잡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라는 헛소리를 할 뿐이다

트럼프의 1Q가 100만 넘어도 주한미군(육군 중심이다!)이 어떠한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트럼프 1Q가 100 미만이라 보는 사람은?

출처: 뱅모(박성헌)/커뮤니티 2024.11.23
https://m.youtube.com/@bangmo7/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