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공천개입 의혹 논란] 검찰, 이준석 “尹, 김영선 경선하라고 했다” 메시지 명태균에 전달...'격앙된 명이 尹에게 전화'

배셰태 2024. 11. 12. 17:34

[단독] 검찰, 이준석 “尹, 김영선 경선하라고 했다” 메시지 명태균에 전달...'격앙된 명이 尹에게 전화'
더퍼블릭 2024.11.12 김종연 기자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40839

- 이준석 성상납 사건 불기소 된 날, ‘뉴스토마토’ 단독 보도 시작된 '명태균 폭로쇼'

2022년 11월 28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김웅 의원이 서울 영등포구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의 '정치를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검찰이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가 명태균 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등을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은 지난 8일과 9일 명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명 씨에게 “윤이 김영선을 경선하라고 한다더라”는 취지의 문자를 제시했다.

이 의원이 명 씨에게 문자를 보낸 시간은 취임 전날 새벽인 2022년 5월 9일 0시 20분께 였다. 당시 명 씨는 김 전 의원 예비후보 캠프에 몸담았던 때로 알려졌다.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던 날 오후 국민의힘은 창원‧의창에 김 전 의원을 전략공천 했다.

명 씨의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9일 새벽, 당시 김영선 예비후보 캠프에 있던 명씨가 당일 오전 10시경 대통령과 통화를 해서 확인을 한 것이고, 해당 통화 녹음이 바로 민주당이 폭로한 녹음”이라며 “이준석이 새벽에 윤석열 대통령을 콕 찍어서, 당시 당선인 신분이시던 윤석열 대통령께서 김영선을 경선하라고 했다고 말한 게 화근이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음날인 10일 오전 9시경에 보궐선거 공천결과 발표 예정이었기 때문에, 경선 자체는 이미 시간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면서 “이준석은 왜 명태균씨에게 저런 메시지를 보냈는지, 심지어 본인이 당대표여서 가장 빨리 공천결과를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는데, 굳이 하루 전 새벽에 메시지를 보내서 결국 명씨로 하여금 대통령께 연락을 하게 하고 녹음까지 하게 만든 것인지 참으로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씨는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김영선 경선시키라’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기존에 이준석 등이 알려준 대로 김영선 전략공천이 확실시 됐다고 판단해서, 이준석이나 김영선, 강혜경 등에게 전략공천을 확신하는 메시지를 오버해서 보내거나 통화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이준석은 성상납 무고 사건 최종 불기소 나온 (올해) 9월 5일에, 공교롭게도 같은 날 뉴스토마토에서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설의 시작인 칠불사 단독 기사가 나온 것에 대해, 많은 언론인들과 국민들이 의혹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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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29822&clas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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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1/12/20241112000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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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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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국TV] ‘尹-明 통화’는 이준석의 ‘장난질’!! 明에 “김영선 경선” 문자보내 통화 유도. 김소연 변호사, “이준석이 악의 축”. 이준석 ‘쫄아있다’...이례적인 침묵
(김경국 전 국제신문 서울본부장 '24.11.12)
https://youtu.be/6kaqthbTBZc?si=Qf0jycG6GwkyeAZ3


녹음파일이 폭로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배경에는 이준석이 있엇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준석이 교묘하게 명태균에게 문자를 보내 윤 대통령과 통화를 유도했다는 것이 명태균의 변호인인 이소연 변호사의 주장이다.

이 변호사는 이준석을 “악의 축”이라고 비난하고 있는데, 이준석에게는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서 미심쩍은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