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IT/과학 2011.07.17 (일)
망중립성ㆍ요금인하ㆍ무료통화ㆍ제4이통` 압박… 위기감 고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망중립성 △요금인하 △음성무료통화 △제4이동통신 설립 등 4대 악재로 사면초가에 처해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IT코리아'가 `흘러간 옛노래'가 되는 게 아니냐는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통신업계가 당면한 이같은 위기감은 지난 14일 통신 3사 CEO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중략>
최근에는 카카오톡, 마이피플, 스카이프 등과 같은 무료문자,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등이 확산되면서 통신 3사의 주 수익원을 잠식하고 있다는 것. 특히 무료 문자업체 카카오톡이 이통사의 문자수익을 연간 최대 1조가량 잠식할 것이란 보고서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망 부하를 발생시키며 사업을 한다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해외 사업자들이 밀려오는 것에 대해 토종 사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특히 구글, 애플은 물론 페이스북, 트위터 등도 스마트폰 플랫폼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통신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큰 만큼, 정부차원의 합리적인 망중립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하 전략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는? (0) | 2011.07.18 |
---|---|
방통위-통신사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 (0) | 2011.07.18 |
별정통신사업자 추이(자료 : 방송통신위원회) (0) | 2011.07.18 |
내년이면 스마트폰 3200만 대, SNS가 총선·대선 승부처 (0) | 2011.07.17 |
모바일도 역시나 최고의 BM(비즈니스 모델)은 중계수수료 (0) | 2011.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