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티핑포인트 온다…한 · 미 · 영 연내 점유율 50% 돌파
전자신문 IT/과학 2011.07.14 (목)
한국·미국·영국 등 정보기술(IT) 강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연내 50%를 돌파할 전망이다. 아시아·북미·유럽을 대표하는 국가에서 스마트폰이 일반 피처폰을 제치는 이른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 도달하면서 세계 휴대폰 시장 판도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PC와 유선인터넷 위주로 형성된 글로벌 IT 생태계도 모바일 중심으로 대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내 통신 3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1500만명을 돌파했다.이 같은 추세면 올 연말 2500만명을 넘어서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절반가량이 스마트폰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략>
◆용어설명
티핑포인트=컵에 물이 가득 차 있어서 한 방울만 더해져도 물이 흘러넘치듯, 아주 미세한 변화만 있어도 큰 변화가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한국 스마트폰 가입자 추이(단위 명)
2009년 12월 | 2010년 12월 | 2011년 3월 | 2011년 7월 11일 |
80만 | 720만 | 1002만 | 1549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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