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0만 책임당원은 당의 정체성 확립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고 그 다음이 차기 정권창출이다
80만 국힘당 책임당원은 일반국민들과 많이 다르고 일반적인 보수우파와도 다르다. 매달 정기적으로 당비를 내는 사람들이니 국힘당에 대한 애정이 다를수 밖에 없다.
이들에게는 국힘당의 정체성 확립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고 그 다음이 차기 정권창출이다.
이번 당대표 선거도 당 정체성을 가장 중요하게 볼것이다. 80만 책임당원은 1개 이상의 정치 커뮤니티에 가입되 있다. 이들은 신문이나 방송을 박근혜 탄핵이후 신뢰를 안한다.
지금 조선과 동아는 노골적으로 한동훈을 빤다. 그럴수록 국힘당 책임당원들은 박근혜 탄핵때 조선과 동아가 무슨짓을 했는지를 떠올릴 것이다.
이번 국힘당 당대표 선거는 보수 유튜브와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레거시 언론과의 싸움이다.
한동훈을 지지하든 보수우파 유튜브 중 상당수가 반 한동훈으로 돌아섰다. 그중에는 우파 유튜브계의 삼성이라 할수 있는 배승희 변호사의 따따부따도 있다.국힘당 책임당원들이 영향을 받는건 레거시 언론이 아니다. 우파 유투브가 이들에게 결정적이다.
고성국 배승희 신혜식 이봉규 차명진 권순활 유재일 홍철기 등이 반 한동훈에 서있는 우파 유튜브다. 최근 서정욱 변호사도 반 한동훈이다. 한동훈을 지지하는 우파 유튜브는 몇군데 안된다.
국힘당 책임당원들이 기성 언론과 우파 유튜브 중 누구 말을 신뢰하는 지는 이번 국힘당 당대표 선거결과를 보면 알 것이다.
우파 유튜브는 우파 가치에 대한 애정이 기성 우파 언론 보다 훨씬 강하다. 이걸 모르는 국힘당 책임당원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출처: 배명수 페이스북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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