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IT/과학 2011.07.11 (월)
이동통신사와 인터넷기업 간 영토전쟁이 시작됐다. 제4 이동통신사 출현을 앞두고 통신 3사를 중심으로 한 과점 체제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 기업들이 통신사의 또 다른 잠재적 경쟁자로 떠올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2000만 시대가 연중 개막될 예정인 가운데 인터넷 기업들이 앞다퉈 모바일 기반의 음성 및 영상통화 서비스 제공에 나서면서 음성통화 시장을 둘러싼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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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른바 아날로그 음성서비스(PSTN)의 부가서비스로 정도로 여겨졌던 데이터서비스가 음성까지 실어나르게 되면서 주력 서비스로 떠올랐다”면서 “패러다임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서비스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려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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