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SBS 라디오 출연/6월 24일]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찬성’… 윤석열 대통령과 ‘또’ 각 세우기

배셰태 2024. 6. 24. 21:19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찬성’… 尹과 ‘또’ 각 세우기
국민일보 2024.06.24 김지훈 기자
https://m.kmib.co.kr/view.asp?arcid=0020234901

한동훈, SBS라디오서 발언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 입장
“논란 종결시킬 대안” 강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윤웅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에 당선될 경우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한 차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한 전 위원장은 24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제삼자 추천 특검법’에 대해 “대법원장이 특검을 선정하는 내용”이라며 “합리적 대안 제시 없이도 이 논란을 종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순진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선수(민주당)가 심판(특검)을 고르는 민주당 법안을 민주당이 고집한다면 그 법은 통과되면 안 된다”며 민주당이 추진 중인 특검법이 통과될 경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의 이날 발언을 종합하면, 민주당이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에는 반대하지만 이 사건 수사를 특검에게 맡기는 것 자체에는 동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전 위원장의 ‘강공 모드’에 여당은 술렁이는 분위기다. 친윤계 중진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먼저 나서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하는 것은 대통령과 각 세우고 싸우자는 이야기”라며 “용산에 대한 협박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도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특검법도 야당이 발의했는데 (찬성) 여론이 높으면 특검을 하겠나, 묻고 싶다”고 말했고, 윤상현 의원도 YTN라디오에 출연해 “의도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당 대표, 당정관계 파탄이 불 보듯 뻔하다. 대통령의 탈당을 원하는 것이다.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서는 국민적 의혹이 없나”고 되물었다.

한편 곽규택 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한 전 위원장의 특검법 도입 주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의 입장이 있을 수 있나”라며 특검법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이미 특검이 아니고서는 국민적 의혹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한 전 위원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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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na.co.kr/view/AKR20240624048000001?section=searc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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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준석, 한동훈 내부총질 시작!

이준석이 '제 2의 이준석은 한동훈'이래요 ㅎ 상납이도 가끔 맞을 때 있죠.

어제 '국민의힘'이 아니라 '동료시민당'대표 출마 선언을 보니 한동훈, 제2의 이준석 맞아요.

깨끗이 말아먹긴 했지만 한때 비대위원장인 당에
내부총질부터 시작합니다. 윤석열대통령 등에 칼꽂기도 시전하고요. 허세 가득 '꽃게 포즈' 사민주의자나 좌파들의 '종특'이 분명하죠?

좌파언론들도 쌍수들어 한빠합니다. 프레시안은 아주 흐뭇해서 죽으려고 합니다. (이런저런 관계가 있다네요.)

즉 한동훈이 '윤대통령의 격노가 원인'이라는 데
동의했다- 고로 '한동훈 후보는 윤심 대신 민심을 택했다'고 칭송합니다.

윤석열대통령 '20년 형노릇' 헛일 했네요.. '좌파탁란당'된 국민의힘 당원들 보다 더 서글프고 가슴 아플 겁니다. '아휴--20년 겪고도 한동훈이 어떤 종자인지 왜 몰랐을까?' '사람 보는 눈 없는 거 아님?"

기가 막힌 이들의 푸념을 듣자니 제가 아꼈던 후배 말이 떠오릅니다. 총명한 그녀는 지금 저 세상에 있어요. 속내 이야기 하는 사이였지요. 그녀는 제가 사람들한테 이용도 잘 당하고 허당처럼 속는다고 놀리곤 했어요.

그녀 앞에서는 무장해제 된 제가 물었어요. "진짜 나 왜 그럴까?" 그때 그녀가 놀리면서 말했어요.
"선배-진짜 몰라요? 선배는 다 세상 사람들이 나 같겠거니, 내 맘 같겠거니 해서 그래요. 그래서 사람들의 이중성이나 사악함에 대책없이 당하는 거라고요."

저를 아끼던 그녀는 웃음기를 거두고 말했죠. '선배 자신을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라고요.

윤석열 대통령도 그랬던 것 아닐까요? '원석이도, 경호도.동훈이도 내 맘 같겠지?믿음직한 녀석들`'했겠죠.

'착한 척' '귀여운 척'하면서 뾰죽하고 날 선 발톱을 숨긴 그들의 정체를 몰랐을 겁니다. '여차하면 물어뜯겠다'는 그들의 속셈도요.

'제2의 이준석'이 진짜 이준석을 찜져먹고도 남을 것 같네요. 7월 23일 확실히 심판합시다!

출처: 전여옥 전 국회의원 2024.06.24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ymyday&logNo=223489556161&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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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TV] 한동훈은 좌파 선동에 속지 말고 108명 단결시킬 리더십 보여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24.06.25)
https://youtu.be/4wojzq9EXJo?si=n-j53sMOdbl8wDMs


한동훈 전 국민의힘 위원장의 특검론은 법리도 논리도 현실도 맞지 않는 장고 끝 악수다. 공수처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을 하자는 합당한 논리로 다 정리됐는데  느닷없이 대오를 흐뜨러뜨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