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집권 여당의 대참패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주목한다
앞으로 남은 3년을 그렇게 지리멸렬하게 보낼 수 없다는 사람들은 그 3년이 생각만 해도 무섭고 지겹다고 한다. 야권이 기고만장해서 한국의 정치를 좌편향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사람들은 차라리 윤석멸 대통령이 여기서 물러나고(하야) 새판을 짜는 것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방정맞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보수성향 사람들은 한결같이 물러나는 것은 상책이 아니라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오각성해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것이 그나마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했다.
윤석열 정권이 아무리 못해도 친북 좌파 세력의 준동보다는 낫다고도 했다. 그것이 국민의 메시지라고 했다. 오히려 오늘의 패배가 윤석얼 정권의 각성과 재정비를 자극해서 3년 후 대선에서 이재명 당을 저지하고 정권을 재창출하는 밑거름으로 삼는 것이 지금 보수층의 선택이라고 했다.
그런 관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년 전 대권에 도전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그는 아무 연고도 없는 정치권, 그것도 고루하기까지 한 보수 정당의 높은 장벽을 넘어 대통령 후보를 따냈고 집권 여당을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가 그때의 심정과 자세로 돌아간다면 오늘의 역경을 넘지 못할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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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떠오르는 정치적 실세, 윤석열.
이재명과 조국, 미래 양대 세력의 균형자.
'좋았어, 빠르게 가는거야! 이기는 편이 내 편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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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수우파 명찰은 개에게 달아줘야? 우리의 이념 지표는?
보수주의에 대해 전면적 성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아가 '우파'라는 레이블(명찰)에 대해서도 전면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는 사상적 지표와 이념적 깃발을 다시 가다듬어야 한다. 세상이 엄청 빠르고 깊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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