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뉴스] 2023년 3월 14일: 미한 ‘자유의 방패’ 돌입…‘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VOA 모닝뉴스] 2023년 3월 14일
(VOA 한국어 '23.03.14)
https://youtu.be/KUWwl8qx1fk.

북한 ‘잠수함 전략순항미사일’ 발사…‘사전 탐지’ 어려워 / 미한 ‘자유의 방패’ 돌입…‘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 미한 북핵대표 협의…‘북한 도발’ 대가 따를 것 / 북한 등 적국 ‘위협 영역’ 확대…‘국가 안보 강화’ 협력 / 미국 의회…한국 ‘강제징용 해법’ 초당적 환영 / 북한 지난해 해킹 ‘23억달러’ 탈취…2018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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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새벽 잠수함 발사 전략순항미사일 SLCM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순항미사일이 수중에서 발사될 경우 사전 탐지가 어렵다며, 북한이 미한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에 반발해 도발을 연이어 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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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국가안보 관련 위원회 위원장들이 북한 등 적국들이 위협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의 동맹국들을 겨냥한 북한의 미사일 시험들을 그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안보 강화 협력을 위해 하원 위원회들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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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뉴스 투데이] 2023년 3월 14일
(VOA 한국어 '23.03.14)
https://youtu.be/5B7Gz0WFZXU

SLCM 발사 ‘평화·안정’ 위협…연합훈련 ‘북한 자초’ / 주일미군 “일본 방위 최고 수준…‘준비태세’ 유지” / 북한 ‘잠수함 공격 능력’ 강화…핵 보복 능력 ‘한계’ / 한국·EU “북한 핵·미사일 포기 설득 협력 지속” / 국무부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국제법 위반” / 강제징용 피해 해법 ‘환영’…‘3국 공조 확대’ 기대 / 가장 오래된 한국 ‘애국가’ 음원…VOA 방송 ‘송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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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SLCM, 즉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이라는 새로운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것은 무기를 다종화하고 미한일 방위를 더욱 어렵게 하려는 것이라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잠수함 전력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이며 미국에 대한 핵 보복 능력을 갖추는 데도 기술적 한계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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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전략순항미사일 SLCM 발사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실기동 훈련이 포함된 미국과 한국의 강화된 연합훈련은 북한이 자초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