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재명은 검수완박으로 타격을 입은 검찰의 명예와 존립기반을 시험하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배세태 2023. 3. 4. 17:16

※이재명은 검수완박으로 타격을 입은 검찰의 명예와 존립기반을 시험하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번에 이재명의 사법처벌은 민주당 방탄국회로 해결되긴 글렀다. 민주당의 반란표가 많았다. 정치판은 정글의 동물처럼 한번 상처 입으면 계속 공격에 노출된다.

지금 이재명에게는 백현동이나 대북송금 등 몇차례 더 검찰의 영장청구가 남아 있는데 과연 그걸 내부사정이 복잡하고 속셈이 다 다른 민주당이 방탄을 또다시 해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8년과 경기지사 등 십수년을 자치단체장을 했다. 그것도 노른자위 지자체에서 부동산개발 인허가권을 행사했다.

어느정도만 똑바로 했으면 검찰도 야당대표에게 무리한 수사를 할만큼 정무감각이 없지는 않다. 워낙 확실한 범죄니까 정치적 부담을 안고서도 안할수 없는 것이다.

이재명은 민간업자에게 돌아갈 수천억을 성남시가 뺏어왔는데 왜 죄가 되느냐고 한다. 정말 국민을 바지저고리로 안다. 내가 수사한다면 귀싸대기를 철갑시키고 싶다. 공영개발하면 되는 땅을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줘 수조원 이익을 챙겨주고 겨우 수천억 회수한걸 업적이라고 생색을 내니 말이다.

우동사리 뇌를 가진 개딸들에게나 먹히는 말이다. 국민을 영판 바보로 아는 말 아닌가. 또 언론도 그런 씨알도 안먹히는 해명을 아무런 여과없이 방송해준다

여튼 이재명은 검수완박으로 타격을 입은 검찰의 명예와 존립기반을 시험하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앞으로 검찰은 이재명 처럼 지방행정 하면서 인허가권으로 돈 벌어 정치자금으로 삼는 이번 사건을 잘 보고 이재명을 사법처리한후 전국을 다 조사해야 한다.
 
부동산 개발 인허가권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전부 내려준지 십수년짼데 검찰의 할일이 태산이다.

출처: 배명수 페이스북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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