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재명은 정치적 생명이 끝난 존재...중북 주사파 문재인을 소환하는 역효과 없어야

배셰태 2023. 1. 21. 18:15

※이재명은 정치적 생명이 끝난 존재...중북 주사파 문재인을 소환하는 역효과 없어야

이재명에 대해서 우파 시민들이 상당한 공포심을 갖고 계신데,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셈이다.

내가 자주 얘기했지만 이재명은 앞으로 대선에 10번 나와도 절대 당선 안된다. 정치적 권위와 정당성, 위신을 상실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지금 이재명은 사실상 정치적 좀비나 마찬가지다.

지난 대선은 사실상 포스트 87체제의 리더십을 누구로 정할 것인가 하는 국민적 선택의 문제였다. 그 리더십으로 국민들은 윤석열을 선택했다.

이건 하나의 분수령이다. 두번 다시 동일한 선택의 기회는 오지 않는다. 이런 선택이 끝난 이상 이재명은 용도폐기된 존재나 마찬가지다.

이재명의 깡패짓이나 허접함, 범죄, 인격적 하자를 국민들이 몰랐을 것 같은가? 이재명에게 한 표를 던진 인간들도 의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사실상 이재명이 어떤 인간인지를 다 알고 있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한 것이다. 헌정질서의 재구성이라는 역사적 과제 앞에서 그런 인격적 하자 따위는 사소하다고 본 것이다. 헌정질서의 재구성이라는 절대적 과제를 자신들의 정치적 정체성(좌파/주사파)이 주도하기를 바랬기 때문에 그걸 실현할 수 있는 도구로 이재명을 지지한 것이다.

하지만, 일단 선택이 끝난 이상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은 인격적인 하자 투성이에 온갖 허접한 범죄 혐의로 범벅이 된 정치적 생계형 잡범일 뿐이다.

내가 진작부터 이재명은 정치적 생명이 끝난 존재라고 얘기해도 우파 시민들은 이재명에 대한 도덕적 분노와 공포, 일차원적인 정치공학 수준으로 이재명을 기어코 죽여야 한다고 주장들 하시는데... 이거 결국 문재앙을 소환하는 역효과만 낼 뿐이다.

어떻게 보면 이재명은 민주당 지지층의 은밀한 소망 즉 민주당이 주사파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소망의 반영일 수도 있다. 그런 소망과 가능성을 죽이는 게 안타깝다.

출처: 주동식 페이스북 2023.01.21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Hb7rZzgmcAkavaBsdccVMAZd6BVAYLHemzpqU1K47bBqYitEQKNanwFAtscNrpCxl&id=100001242052907&mibextid=Nif5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