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재가…즉각 집행
뉴스1 2022.12.08 정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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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2022.11.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총파업) 사태로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것은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정부는 총파업 사태가 15일째로 접어든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철강과 석유화학 화물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안을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화물 운송 거부로 공장은 재고가 쌓여 더 이상 가동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가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의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장 이날부터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운송 현황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해 업무개시명령 후속조치를 신속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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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위원장 양경수를 포함해 핵심 간부들 면면을 보니, 거의가 경기 동부연합 출신이다. 다시 말해 이석기의 통진당이 해체되자, 대부분 민노총으로 자리를 옮겨, 10여년간의 진지 구축 작업을 통해, 민노총을 완전히 수중에 넣었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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