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더탐사는 정치깡패가 맞고, 깡패와 협업한 김의겸은 금배지를 달 자격이 없다

배세태 2022. 11. 28. 13:12

※더탐사는 정치깡패가 맞고, 깡패와 협업한 김의겸은 금배지를 달 자격이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집에까지 찾아온 인터넷 매체 ‘더탐사’에 대해 28일 “정치깡패”라고 비판했다.

취재를 빙자한 ‘더탐사’의 보복행태는 “정치깡패”라는 말을 들어도 싸다.

앞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를 찾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매체 소속 5명 직원이 우르르 몰려들어 아파트 공동 현관을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장관의 거주층으로 올라갔고 현관문 앞에서 여러 차례 “한 장관님 계시냐” “취재하러 나왔다”라고 소리쳤다. 이들은 한 장관 자택 앞에 놓인 택배물도 살펴보며 "주거침입일 게 뭐 있나. 강제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라고 말하면서 현관문의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했다.

당시 자택 안엔 한 장관 부인과 자녀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장한 젊은이들이 한두 명도 아니고 무려 5명이나 떼를 지어 밖에서 떠들면서 도어락을 해제하려고 시도하는데, 그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건 명백한 불법적인 주거침입 행위에 해당하고 용납될 수 없는 폭력이다.

이제는 언론을 빙자한 유튜브 매체의 이런 짓을 그대로 묵과해선 안 된다. 더탐사의 행위는 정상적인 언론인과 언론 매체를 욕보이는 일로 강력한 처벌이 따라야 한다. 정상적인 언론인이라며 그런 깡패 짓은 하지 않는다.

한 장관이 전날 더탐사 취재진을 공동주거침입과 보복범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만큼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 특히 ‘더탐사’와 김의겸 의원의 협업 관계가 어느 선까지 이루어졌는지도 조사가 필요하다.

법무부 장관을 일개 유튜브 매체가 겁 없이 불법 미행을 했다면, 거기에는 주류 정치인이 뒷배로 작용했을 것이란 의심은 지극히 합리적이다. 더구나 청담동 거짓 술자리 의혹을 버젓이 매체에 보도한 것을 보면 그들은 믿는 구석이 있었을 것이다.

그게 김의겸 의원이라면 김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직은 물론 국회의원직까지 모두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깡패 짓을 하는 매체와 협업하는 자라면 금배지를 달 자격이 없다.

출처: 고하승 페이스북 2022.11.28
https://www.facebook.com/100014349633418/posts/pfbid031GnFjjh9p1k6cee5bEkjev94nKBmPncsKjAdNZLhmKLWcey5da7mviP19v4TqoL8l/?mibextid=Nif5oz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11/28/O6YFLHWFHNFHNNDSUPTTSDKT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