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4년 22대 총선(1)] 한국정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배세태 2022. 9. 12. 15:31

※[2024년 22대 총선(1)] 한국정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위의 그림은 2022년 현재 의석수 분포다. 좌하는 21대 총선결과고 우하는 20대 총선결과다.

21대 총선은 한국정치가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결과였다. 좌우진영 싸움으로 특징지어지는 한국 총선은 항상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했다. 적절한 밸런스라 함은 승자가 일방적으로 독식하는 구조는 아니었다는 의미다.

21대 총선결과는 이런 예년의 선거결과와는 완전 달랐다. 개헌에도 근접한 결과였다. 이런 결과는 없었다. 혁명 정부하에서나 가능한 결과였다. 한번도 한 정당에게 이런 혁명적 승리를 안겨준 적이 없는 국민들이 선택한 결과로 믿어지지 않았다.

결국 부정선거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는 결과였다. 그런 의혹에 대한 저항은 전방위적이었고 온갖 설명들이 다 동원이 되었다. 자유한국당의 개발질에 대한 엄중한 경고로 설명이 되었다. 우파는 갈라지고 서로 치고 받고 했다. 그러나 혁명정부 하에서나 가능한 그런 결과를 그런 이유로 설명하는 것은 역부족으로 보였다.

전체 지지율을 반영하는 비례투표 결과는 서로 엇비슷했다. 그리고 당일 투표도 지지율도 그러했다. 단지 사전투표에서 엄청난 몰표말고는 민주당의 일방적 승리를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요사이 국민들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처럼회 멤버들 거의가 사전투표 몰표로 당선된 국개들이다. 요사이 술주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이수진이 나경원을 이겼던 것도 막판 사전투표함의 몰표 때문이었다. 이런 케이스는 너무나 많았고 이는 결국 부정투표 소송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대법원은 선관위는 요지부동이었고 그런 소송은 부정선거 의혹 제기론자들의 패소로 이어졌다. 21대 총선의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자들은 정신이상자로 취급되었고 결국 부정선거에 대한 거론은 터부가 되었다.

나는 여기서 21대 총선 결과를 논하고자 함은 아니다. 이런 결과가 22대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한국정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가 나의 주관심사다.

출처: 신창용 페이스북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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