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준석 단호히 처 내야!...이제는 공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배세태 2022. 8. 29. 06:18

※이준석 단호히 처 내야!

8월26일 법원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직무집행 정지결정을 내렸다. 이에 이준석과 그 일당들은 전쟁에서 승리한 것처럼 기고만장(氣高萬丈)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이준석은 넘어야 할 산이 많고 결국 다음 산 중턱에서 추락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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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가처분은 비대위원장 직무 집행만 정지한 것이다. 비대위 발족 및 비대위원들의 임명 등은 유효하다. 일단 당헌을 개정하면 된다. 상임전국위 소집과 전국위 의결을 통해 ‘비상상황 규정’을 당헌에 근거해 충족시키고 비대위원장을 의결하면 법원이 지적한 절차적 하자가 치유된다. 여기서 논란이 일 수 있는 사법부 무시, 꼼수 등의 논란은 당원들의 절대적 애당심으로 극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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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자기의 죄(罪)를 희석 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침없는 말 폭탄을 던졌다. 윤석열 대통령 말에 즉각 조롱성 발언으로 대응하며 주목을 받으려 발버둥 치고 있다. 윤핵관을 탐욕과 무능으로 설정해 윤석열 대통령 공격 합리화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에 대한 공격은 대선 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정권출범 후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에 대해 가해지는 이준석의 공격은 순수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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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보다 더 중한 죄(罪)는 반당(反黨)행위다.이준석은 혁신팔이하며 문재인 정권의 친북행위와 실정에 입 다물고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의 당선을 간접적으로 도운 남한 내 종북좌파세력들의 끄나풀이요 세작이라 할 수 있다. 이준석은 탄원서에서 당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하는 마음에 절박함 운운하며 좌파판사에게 구명을 요청했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일당들의 친북행위와 체제파괴 시도, 위선적 내로남불에 치를 떨어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정권교체에 대해 절박한 마음을 갖었던 당원들과 당 지지자들의 뜻은 한번 헤아랴 봤는가. 이놈은 지난 대선기간 주구장창 후보단일화 방해하고 윤석열 후보 비판하는데만 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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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1년 동안 난동 용서하면 안된다. 이준석은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을 당했다. 이제 이것 같고는 안된다, 이준석을 추가 징계를 통해 내 처야 한다. 국민의힘 의총에서 윤리위가 이준석의 '양두구육', '신군부' 등 발언을 문제 삼아 징계에 나서야 한다고 결의했다. 명분 없는 일도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권력의 무서움을 알게 해야 한다.

2018년 홍준표 당 대표 시절 당시 윤리위는 최고위원 선거 1위로 선출된 류여해를 당의 위신을 훼손시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해당(害黨) 행위를 했다고 제명했다. 이런 잣대라면 이준석의 제명사유는 차고도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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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이준석 징계보다는 이준석에대한 우유부단한 처리 방식 무능하고 탐욕만 있는 권성동의 원내대표 유지 등에 더 불만이 많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사람들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이준석 감싸기, 진보매체들의 여권분열을 위한 이준석 옹호 등에 질질 끌려 다니면 안된다.

이준석을 완전히 쳐내는 결단이 필요하다. 그것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지지자들로부터 다시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다. 지금은 50% 넘는 지지율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40%만 넘는 지지율을 생각해야 한다. 40%의 국정지지도 40%의  당 지지도만 갖고도 국정 운영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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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없으면 안된다는 공포감를 떨쳐 버려야 한다.조선과 동아, 진보매체들의 윤석열 정권 흔들기에 의연하게 대처하며 앞만 보고 전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부정리도 필요하다. 무능한 권성동 백의종군해야 한다. 무능한 대통령실 비서관들 정리해야 한다.

대통령실에 포진 되어 있는 국민의힘과 정체성에 맞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 호위부대 검사들, 검찰청 사무국 출신들 정리해야 한다. 이들의 맹종이 대통령실의 정무적 판단을 위축 하게 할 수 있다.

이제는 공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아갔다.이준석 처 내지 못하고 무능한 졸개들 처 내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험난한 여로(旅路)를  맞이 할 것이다.

이준석 하나 처 내지 못하고 내부정리 못하면 북한의 공격을 막아낼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도 무방하다.이준석 도려내는 일과 권력 내부정리를 북한 비핵화 추진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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